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해 첫 날을 뜨겁게 달군 연애설의 주인공 엑소의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연애 소식을 방송했다.

한 연예매체가 두 사람의 11월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대세 두 아이돌의 만남이 전해지자 국내외 반응이 하루 종일 뜨거웠다.

공개된 사진은 직접 차를 몰고 온 카이가 제니의 숙소 앞에서 제니를 태우고 서울의 한 공원에서 비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이는 제니가 찍어준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려 데이트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는 하와이 일정 후 제니에게 제일 먼저 달려가 선물을 전해주는 등 달달한 모습을 포착했다. 또한 카이와 제니는 비니와 체크 목도리 같은 커플 아이템을 즐겨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확실해 보였다. 이에 대해 SM 측은 최초 보도 4시간 만에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 반면 YG 측은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카이 제니 커플에 대한 연애 증거들을 속속 찾아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쨌든 응원함니다..’, ‘이미 강제로 공개된거 그냥 잘 만나게 냅둬라’, ‘YG는 연애 쪽은 그냥 묵묵부답이구나 ㅋㅋㅋㅋ 대단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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