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영화 축제,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기획 송승종, 연출 박석원)이 오는 11월 18일(목)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3년부터 MC를 맡고 있는 송윤아는 3번째 단독 진행을 맡은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통해 출산 후 첫 공식 무대를 갖는다.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중계로 인해 당일 밤 9시 55분부터 딜레이 방송할 예정이다.
* 송윤아의 화려한 귀환!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MC를 맡고 있는 송윤아의 출산 후 첫 공식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와 특별 무대를 꾸미는 송윤아는 제기차기춤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원빈과 최민식의 맞대결!
대종상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원빈의 두 번째 수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광기의 열연을 펼쳤던 최민식과의 맞대결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아저씨]의 원빈, [내 깡패같은 애인]의 박중훈, [이끼]의 정재영,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 [맨발의 꿈]의 박희순이 후보에 올랐다.
* '아저씨' 커플, 원빈-김새론! 이번에도 커플 룩?
공식 석상마다 커플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아저씨]의 두 주인공, 원빈-김새론이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선 또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빈과 김새론이 출연한 '아저씨'는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홍상수,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선 통한다!?
지난 5월, 영화 [하하하]로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의 초청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와 [옥희의 영화]가 나란히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 올라 화제를 낳고 있다. 국내 영화계에선 다소 저평가됐던 홍상수 감독의 작품 세계! 과연,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천 명의 심사위원단의 최종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원빈-최민식-강동원-이병헌, 화장실에서 난투극 벌이다!?
[아저씨]의 원빈,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이병헌, [전우치]의 강동원까지! 그들이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위해 화장실 회합을 가졌다. 사연인 즉, 영화 속 그들의 명대사를 이용해 영화 보다 재밌는 '또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것!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도 '화장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재밌는 광경은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능한파를 이겨내는 여배우들의 화끈한 드레스 퍼레이드!
매년 수능 날이면 어김없이 몰아치는 지독한 한파! 하지만 올해엔 추위까지도 날려버릴 여배우들의 화끈한 레드카펫이 준비돼있다. 연예계 대표적인 베스트 드레서들의 드레스 전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로 있다. 레드카펫 행사는 시상식 당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iMBC연예 TVian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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