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대상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12월 30일 오후 8시45분부터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18 MBC 연기대상’이 김용만, 서현의 진행으로 열렸다.
‘내뒤에테리우스’로 수목미니시리즈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지섭은 대상까지 가져가는 행운을 얻었다.
소지섭은 전직 NIS 블랙요원 주인공 김본 역을 맡아 코믹과 액션과 멜러까지 소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은 소지섭은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23년 만에 첫 대상까지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소지섭은 “완전백지가 된 것 같다. 드라마를 하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다”라며 감격스러운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레드카펫에서 함께 공약을 내건 강기영은 “축하해요, 형님.”이라면서 등장해 소지섭과 함께 ‘코코키스’까지 선보이면서 팬서비스까지 훌륭하게 선사했다.
‘2018 MBC 연기대상’에서는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나쁜형사’ 신하균, ‘숨바꼭질’ 이유리, ‘검법남녀’ 정재영,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가 대상 후보로 올랐다. ‘2018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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