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실화탐사대’ 주윤발, ‘영웅본색’ 캐스팅 비화 공개! 신동엽, “진짜 영화 같다” 감탄

기사입력2018-12-19 22: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주윤발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13회에서 주윤발이 영화 ‘영웅본색’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실화탐사대’는 8100억 기부의 주인공 주윤발 단독 인터뷰에 나섰다. 주윤발은 “1980년대 한국에서 ‘순성마’라는 영화를 촬영했어요. 오대산에서 제주도까지 매 끼니를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 김치와 갈비탕을 먹었어요”라며 한국과 얽힌 추억을 전했다.

이어 주윤발은 1986년 영화 ‘영웅본색’에 캐스팅된 이유를 밝혔다. 일이 생겨 못 온 배우 대신 촬영하게 됐다는 것. 주윤발은 “그래서 제가 대타로 샤오마꺼 역에 캐스팅된 거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보던 신동엽은 “진짜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짜 영웅본색! 존경합니다”, “잘생겼다는 말은 저런 분한테 쓰고 싶다”, “정말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의 주인공인 것 같아요”, “멋진 사람ㅠ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상에 꼭 알려져야 하는 놀라운 사건들을 소개하는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