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탭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 ‘스윙키즈’의 배우들과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북한군 포로 역할을 한 도경수는 북한말 연기에 대해 “북한어 사투리 선생님이 계셔서 연습을 열심히 받아서 촬영할 때는 편하게 하게 되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돌 EXO의 멤버인 도경수는 파워풀하고 강력한 댄스를 평소에도 선보였는데 탭댄스는 처음 도전했다고 밝혔다. “탭댄스라는 장르 자체가 어렵더라고요. 춤을 많이 추긴 하지만 저도 처음 배웠을 때 몸치가 됐었어요.”라고 전하며 탭댄스에 대한 어려움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박혜수, 오정세는 탭댄스 우등생으로 도경수를 뽑으며 “시작은 같았는데 끝이 달랐다. 학습속도는 아주 조금 빠르더라고요.”라고 오정세가 질투어린 답변을 하기도 했다. 세 배우는 5개월 동안 연습을 열심히 해 훌륭한 실력을 뽐내고 도경수는 대역없이 전부 촬영하며 인터뷰 현장에서 직접 탭댄스를 선보여 리포터를 놀래키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스윙키즈 너무 기대된다ㅠㅠㅠㅠ 19일까지 못기다리겠어요...’, ‘못하는게 없는 도경수 멋지다 천만만가자’, ‘시사회 친구가 당첨되어 가게 되네요 무대 인사 나온다는 소리에 와ㅠㅠㅠㅠㅠ 넘 기대되욤. 천만 관객 가뿐히 넘을듯 합니당’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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