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붉은 달 푸른 해’로 미스터리 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선아의 인생작 ‘내 이름의 김삼순’이 중요한 내용만 쏙 뽑은 압축본 ‘M드라이브’로 팬들을 만난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TV의 MBC ‘하이라이트/NG/미방분’에 올라오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1회 하이라이트로, ‘M드라이브’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이 영상들은 60분 분량의 한 회를 5~8분으로 압축해 보여준다. 때문에 16부작의 경우 16개의 하이라이트로 재구성되며, 미처 못 본 드라마라 해도 짧은 시간 내에 전체 내용을 훑어볼 수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 1회 하이라이트에는 삼순(김선아)이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처참하게 차이고는 울다가 눈 화장이 다 번진 상태로 운명적인 상대 진헌(현빈)을 만나게 되는 과정 및 진헌의 레스토랑에 이력서를 내고 파티쉐로 취직하는 삼순이 “이름을 김희진으로 바꿔서 소개해 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하고 평범한 외모의 30대 노처녀가 사랑과 일에서 모두 성공하는 내용의 ‘내 이름은 김삼순’은 13년 전인 2005년에 방영된 드라마이지만, 지금 봐도 세련된 배우들의 모습과 화면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하이라이트/NG/미방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M드라이브’에는 9일 현재 ‘내 이름은 김삼순’ 4회까지의 하이라이트가 올라와 있으며, 앞으로도 이 드라마뿐 아니라 다시 보고 싶은 명작들을 순차적으로 압축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내 이름은 김삼순’ 이외에도 다양한 히트작을 내놓으며 굳건히 연기파 주연 여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선아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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