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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동희, 남다른 엄마 사랑으로 미소 유발 ‘흐뭇’

기사입력2018-1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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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가 환상의 '모자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곱상한 외모와 유순한 성격의 소유자 ‘차서준’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동희는 엄마 윤세아(노승혜 역), 쌍둥이 동생 조병규(차기준 역)와 안정적인 호흡을 맞추며 끈끈한 가족애를 그려내는 중이다.

단란한 세 모자는 오직 명문대 입학만을 목표로 하는 삭막한 캐슬 속에서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한다. 함께 함박눈을 맞으며 추억을 쌓고, 아빠 김병철(차민혁 역)과 상의 없이 스터디룸을 개조한 엄마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등 인간미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큰 아들로 출연 중인 김동희는 순정 만화 같은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모자 케미'에 훈훈함을 더한다. 시청자 역시 김동희가 등장할 때마다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쏟고 있다.


반면, 아빠 앞에서의 김동희는 엄마와 있을 때와는 정반대의 사람이 돼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맑게 빛나던 눈에는 두려움이 차오르고 주눅 든 모습으로 180도 변신해, 과도한 입시 전쟁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현실을 리얼하게 대변한다.

감수성 풍부한 김동희와 성공욕으로 가득 찬 김병철이 만나는 신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의 재미 요소로 떠올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볼 맛 남ㅋㅋ”, “연기 잘한다”, “헐... 에이틴 걔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드라마 ‘에이틴(A-TEEN)’으로 데뷔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신예 김동희는 ‘SKY 캐슬’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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