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차학연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5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강지헌(이이경)이 이은호(차학연)를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경과 지헌은 보육원에서 미이라로 발견됐던 이혜선의 딸 하나를 찾았다. 우경은 하나를 위탁보호하던 중 하나가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하나는 넋이 나간채 "말하기만 해봐. 모가지를 비틀어 죽여버린다"는 섬뜩하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지헌은 용의자를 "보육원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추정하고 좁혀가던 중 차량을 추적했다. 지헌은 용의자로 은호를 지목했다.
이어 "네가 일하는 하늘센터 창고에서 이혜선과 하나 모녀가 살고 있었다. 어린 것을 창고에서 재우면서 쓰레기통에서 나오는 음식이나 먹게 하는 여자, 네가 혐오하는 부류이지않냐. 넌 그 건물의 유일한 야간 경비다"라고 취조했다.
하지만 은호는 "제 정식업무는 시설 관리이고 야간경비는 밤 10시에 형식적으로 순찰도는 게 전부였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후에 가벼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하나는 우경과 함께 놀이를 하던 중 이혜선이 죽던 당시를 회상하며 상황을 재현했다.
이어 범인의 얼굴을 "착한 얼굴. 착한 사람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볼수록 미스테리한 드라마...섬뜩", "차학연씨 아이돌로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색다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헌은 용의자를 "보육원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추정하고 좁혀가던 중 차량을 추적했다. 지헌은 용의자로 은호를 지목했다.
이어 "네가 일하는 하늘센터 창고에서 이혜선과 하나 모녀가 살고 있었다. 어린 것을 창고에서 재우면서 쓰레기통에서 나오는 음식이나 먹게 하는 여자, 네가 혐오하는 부류이지않냐. 넌 그 건물의 유일한 야간 경비다"라고 취조했다.
하지만 은호는 "제 정식업무는 시설 관리이고 야간경비는 밤 10시에 형식적으로 순찰도는 게 전부였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후에 가벼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하나는 우경과 함께 놀이를 하던 중 이혜선이 죽던 당시를 회상하며 상황을 재현했다.
이어 범인의 얼굴을 "착한 얼굴. 착한 사람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볼수록 미스테리한 드라마...섬뜩", "차학연씨 아이돌로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색다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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