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솔로로 돌아온 샤이니의 키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센 척 안 해’라는 곡과 함께 키의 정규 솔로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한국 팬뿐 만아니라 해외 팬들도 많이 참가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센 척 안 해’ 하우스 리듬 기반의 알앤비 장르의 팝으로 이별 후 약해진 마음을 인정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키는 의상 포인트에 대해 “망사 사이로 보이는 제 살”이라고 대답하며 이번 컨셉도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아이돌 패션왕인 키는 이번 앨범 패션 디렉팅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갖고 있는 옷의 벌 수에 대해서는 “세 자리 단위는 넘어가죠. 세본 적이 없어요. 제일 큰 방이 옷방”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에 이어지는 인터뷰를 위해 자신의 옷을 직접 챙겨온 키는 “할로윈을 빼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라며 큰 화제를 낳았던 볼드모트 의상을 선보였다. “할로윈 파티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1등 했다”고 밝히며 분장팀까지 섭외해 분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위 공약으로는 “고무장갑을 끼고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번 노래 진짜 좋아 주위 사람들한테 스밍시키는중 ㅋ 나도 쇼케 갔었다~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하고 섹시하고 매력있는 기범이 흥해라~~♡♡’, ‘패션부터 노래 춤 연기까지 못하는게 뭐야 ㅠㅠ ㄹㅇ 만능열쇠’, ‘키 옷입은거중에 따라입고싶은거 넘많음 ㅠㅠ 이쁘게 잘 매칭하는 듯’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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