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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배우 완벽 변신 김재경, 긴장감 넘치는 총격전

기사입력2018-11-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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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차지우(김재경)의 긴박한 총격전이 방송됐다.




차지우는 손 없이 발견된 시신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두 남자, 아버지인 차승호(정인기)와 선배인 유지철(장혁)이 연루된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진실을 애써 외면한 채 조사하던 차지우는 홀로 잠입 수사를 하던 파트너 김욱(이현수)이 변사체로 발견되자 슬픔과 죄책감에 오열한다. 이에 차지우는 사라진 차승호를 찾아가 실험을 중단하고 자수할 것을 설득한다. 차승호와 함께 경찰서로 향하던 차지우는 차승호를 죽이기 위해 찾아 온 박실장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박실장은 정찬중(박지빈)의 지시로 차승호를 살해하기 위해 왔던 것 이었다. 박실장은 칼로 차승호를 죽이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차지우가 박실장을 향해 총을 겨누고 결국 박실장은 체포된다.



한편, 장혁의 전 파트너이자 신구 제약의 박사 정인기의 딸인 차지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재경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털털하고 수사에 열정적인 형사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방송 말미 김재경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아버지인 정인기를 체포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앞으로 남은 '배드파파'에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인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재경 진짜 배우상이다',''이드라마에서 김재경,손여은 다시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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