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강미나, 출연 드라마 OST 직접 부른다… 20일(화) 나란히 공개

기사입력2018-11-19 11:03

차태현과 강미나가 각각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과 '계룡선녀전'의 OST를 부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남자주인공 조석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태현은 '최고의 이혼'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차태현이 직접 참여한 '최고의 이혼' OST Part 6 '이별근처'는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락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익숙함에 잊어버렸던 연인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으며, 드라마를 관통하는 감정선에 더욱 무게를 더해줄 전망. 극중 조석무의 마음을 대변하는 차태현의 담담한 목소리가 드라마의 감성을 더 몰입도 있게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미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OST Part 2 ‘피치 파라다이스(Peach Paradise)’를 직접 가창했다. 강미나만의 감성이 가득 깃들어 있는 청량한 목소리가 스트라이드 피아노와 빈티지한 기타 사운드, 업라이트 베이스 멜로디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강미나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귀엽고 독특한 스케일의 코러스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은 물론 귀까지 사로잡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태현이 부른 '이별근처'는 20일(화) 오후 6시에, 강미나가 부른 '피치 파라다이스'는 20일(화) 정오에 각각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