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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신동욱, 권유리와 다정한 모습 보이는 강남에 ‘묘한 질투’

기사입력2018-11-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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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이 권유리와 강남의 사이를 오해했다.


15일(목)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 6회에서는 복승아(권유리)를 찾는 고객으로 강남이 등장하며 눈길을 모았다. “차 좀 보러 왔어요”라고 말하며 매장에 들어선 강남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포옹하는 승아를 본 한산해(신동욱)는 “둘이 무슨 사이길래 저렇게 친근한 거지”라고 생각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신경 쓰기 시작한다.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하는 강남의 이야기에 승아는 산해에게 식당 추천을 부탁하고, 산해는 두 사람을 국밥집으로 데려간다. 주말에 강남의 부모님을 찾아뵙겠다는 승아의 말과, “언제 결혼하지?”, “올해는 안 넘어야지 어르신들이 좋아할걸?”이라는 승아와 강남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던 산해는 승아가 결혼할 남자가 있는데 자신에게 고백한 것으로 오해한다.


식사를 마치고 매장으로 돌아온 세 사람. 계약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강남에게 승아는 “주말에 나 가면 아예 하루 자고 올게”라고 말하며 강남을 배웅한다. 이야기를 듣던 산해는 “여기는 회사야. 적당히 할 줄 알아야지. 보는 눈도 많은데 어떻게 오빠, 오빠 부르면서 껴안고 난리를 칠 수가 있지? 대체 어디 무슨 오빠야. 동네 오빠? 교회 오빠?”라고 승아를 추궁하고, 이때 강남이 “사촌 오빤데요”라고 말하며 나타난다.


강남은 “저 사람 왜 저래?”라고 하며 승아를 대하는 산해의 태도를 탓하고, 산해의 편을 드는 승아에게 “너 설마 저 사람 좋아하는 거 아니지?”라고 묻는다. 이에 승아는 “나 혼자. 팀장님은 나 여자로도 안 봐. 어차피 나 혼자 하는 짝사랑이야. 이제 마음 접으려고 그래”라고 씁쓸하게 답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승아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 설레는 드라마”, “질투하는 한팀장님 귀여워 ㅋㅋㅋ승아의 매력에 빠지고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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