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직접 넷플릭스의 시작과 성장과정에 대해 언급했는데 "넷플릭스는 2010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인터내셔널 런칭 후 세계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갔다. 2016년에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시장에 진입을 했다. 전세계 1억 3천만명이 넷플릭스를 이용중이지만 아직도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는 영화와 TV가 사람들과 해 왔던 소통의 역사를 더 나은 형식으로 제공한다. 개인이 원할 때 볼 수 있는 온 디맨드 방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개인화, 전세계를 하나로 모아주는 콘텐츠 전세계로 공유하는 방식이다"라며 서비스의 3가지 특징을 설명했다. .
리드 헤이스팅스는 "저희는 이야기에 투자한다. 인도, 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위대한 이야기꾼을 모아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간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매개체는 엔터테인먼트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올해 말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될 새로운 시리즈인 '킹덤'이 전 세계 무대에서 인기몰이를 하리라 확신한다"라고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