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에 출연한 김새론은 "좋은 스탭, 좋은 배우들 덕분에 열심히 재미있게 영화에 집중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동석과 '이웃 사람'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이웃사람'때 보다 같이 촬영하는 시간이 길어서 이야기 할 시간도 많았고, 그래서 연기의 시너지를 줄 시간도 많았다.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극중에서 김새론은 실종된 친구를 찾는 마을의 유일한 여고생 '유진' 역할로 어른들이 외면한 진실에 거침없이 다가서는 대범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렇게 용감한 행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첫째로 '유진'이가 친구 '수연'에 대해 갖고 있는 마음이 이유였고, 둘때로는 '유진'이라는 아이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감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다른 어른들과도 맞설 수 있었고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거 같다"라며 설명했다.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동네사람들'은 11월 7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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