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이창엽 커플과 김지훈-김주현 커플이 각각 결혼에 골인했다.
10월 7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는 10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계동(강남길)에게 배반감을 느낀 광재(김지훈)에게 태일(이규한)은 “너희 둘을 위해 날 미국에 보내려고 하셨다”라며 내막을 알려줬다. 태일과 광재는 결국 화해하고, 영하(김주현)는 광재에게 결혼하자고 청했다. 최용(이창엽)에게 정혼받은 경하(홍수현)도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두 커플은 합동 결혼식을 하기로 하고, 아버지 원용(정보석)이 축사를 전했다. 원용은 “내 친구 이제 안심하고 쉬게.”라며 계동을 그리워했다.
태일은 영하와 광재의 결혼을 지켜본 뒤 자자리를 떠났다. 광재네 식당은 성황을 이루고, 영하는 “10년 안에 아시아인들에게 광재표 음식을 먹이겠다”라며 큰소리쳤다. 두 사람은 염전에서 입맞춤을 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10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이한다. 후속작은 연정훈, 소유진 주연의 ‘내 사랑 치유기’로,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