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이 자식들에게 보물을 공개했다.
10월 7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순옥(김영옥)은 아들과 며느리, 손주들을 한자리에 불렀다.
순옥은 “봐라. 이게 내 보물이다”라면서 장남 원용(정보석)의 성적표와 재봉틀을 내밀었다. “이게 내 보물이다. 이게 내 화수분이야. 손틀 하나로 느이 형제들 다 입히고 먹였다.”라면서 순옥은 원용과 재봉틀을 자랑했다.
“느이 아빠한텐 이게 지긋지긋한 물건일 게다만. 걸핏하면 이걸 들려서 전당포로 보냈거든.”라면서 순옥은 원용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원용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순옥은 눈물 흘렸다.
할머니 순옥의 마음을 안 가족들은 더욱 돈독해졌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10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이한다. 후속작은 연정훈, 소유진 주연의 ‘내 사랑 치유기’로,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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