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이 이규한에게 노트를 돌려줬다.
10월 7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광재(김지훈)는 태일(이규한)에게 계동(강남길)의 노트를 전했다.
“어머니랑 하와이 가기로 했다면서.”라는 광재 말에 태일은 “어디로 갈지 난 정확하게 몰라.”라고 답했다. “떠나기만 하면 어디든 상관없단 말야?”라며 광재는 화내고, “이제 와서 투자자들 만나고 다니신다고. 왜? 아버지 명예 회복해서 챙길 거라도 있나보지.”라며 태일을 비난했다.
그런 광재에게 태일은 “넌 왜 여태 형이라고 부르는데. 넌 약해서 안 돼. 정신차려. 독해지라고! 그렇게 쉽게 용서하지 말라고.”라며 오히려 나무랐다. 광재는 “이 노트 주인. 너더라.”라며 태일에게 계동이 남긴 레시피 노트를 전했다.
“그렇게 오래 갖고 있었으면서 꼼꼼하게 본 적 없단 말야? 이런 인간한테 노트를 남겼다니. 팔든가 넘기든가 마음대로 해!”라며 광재는 태일에게 노트를 주고 나왔다. “알아듣게 말해.”라는 태일에게 광재는 “궁금하면 직접 알아내.”라고 말했다.
광재와 태일은 계동의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10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이한다. 후속작은 연정훈, 소유진 주연의 ‘내 사랑 치유기’로,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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