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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 70%. 감독님 20%. 와이프 10%" 남다른 출연 이유

기사입력2018-10-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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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차태현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70% 이상의 이유는 배두나 씨랑 어떤 느낌일까, 어떤 케미가 나올까 궁금해서였다."고 밝히며 방송 전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극중 차태현은 까다롭고 예민한 남자 조석무를, 배두나는 느긋하고 긍정적인 여자 강휘루를 연기한다.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태현은 "그동안 제가 했던 역할이랑은 조금 다르다보니 한 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큰 이유 중 하나는 배두나 씨가 휘루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고 거듭 언급하다가 감독님과 눈이 마주치자 "감독님도 한 20%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두나가 "사모님께서 저랑 일하는 것을 권하셨다고…"라며 짚어주자 다시 차태현은 "와이프가 10%다"라고 추가해 100%를 완성했다.


한편 차태현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배두나와의 부부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8일(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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