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 혼자 산다’ 한류스타 성훈의 통장 잔액은? “10만 원이면 행복해”

기사입력2018-10-06 02: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성훈이 통장 잔액을 밝혔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3회에서는 성훈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 접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선수 등록비 4만 원을 폰뱅킹으로 송금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체 가능 금액이 53만 원이라는 안내 음성에 “돈이 다 어디 갔지”라며 입을 앙다물었다. 잔액의 약 8%나 되는 거금을 송금했지만, 대회 신청비 6만 원도 추가 입금해야 했다. 결국, 그는 총 10만 원을 송금하고 나서야 대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

성훈은 “30대 초반엔 통장에 10만 원 이상이면 마음이 부자였다. 하지만 이하로 떨어지면 불안했다”라고 전했다. 한혜진이 “지금은 얼마인가?”라고 묻자, 성훈은 “휴대전화 요금을 내서 23만 원 정도 남았다”라고 순순히 공개했다. 또한, 그는 “요즘도 10만 원이면 행복하다”라며 소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철인 3종 경기 중 수영할 때 몰래 걸어가도 되나?”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시언이 “한강인데”라며 황당해했다. 박나래도 “다리가 얼마나 길어야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아예 앞사람 등을 타고 가지”라며 시범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철인 3종 경기 힘들겠다”, “성훈 허세 없고 순수해 보인다”, “폰뱅킹 부모님이 하시는 건 봤는데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