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제3의 매력' 이윤지 "나를 돌아보고, 우리를 투영할 수 있는 작품"

기사입력2018-09-27 15:3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7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표민수 감독과 서강준, 이솜, 양동근, 이윤지, 민우혁, 김윤혜 등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스타일에 살고 스타일에 죽는 천상 헤어디자이너이자 영재의 절친 백주란을 연기한 이윤지는 "우리 드라마로 인해 이 계절이 사랑하고 싶은 계절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표민수 감독님 이름 석자를 듣고 마음이 흔들렸고 그 다음으로는 대본 때문에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 되었다. 카페에서 대본을 읽는데 저도 모르게 너무 큰소리로 여러번 웃어서 민망함에 카페를 나왔다. 제가 나오는 씬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씬도 너무 사랑스럽고, 현실 연애 같은 느낌에 옛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고 웃음이 나는 탄탄한 대본이 강점이다."라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윤지는 "이 드라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드라마를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투영해서 볼 수 있는 나의 이야기로 볼수 있는게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라 생각한다."라며 작품의 매력을 이야기 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로 28일 밤 11시에 첫방송 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