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에 살고 스타일에 죽는 천상 헤어디자이너이자 영재의 절친 백주란을 연기한 이윤지는 "우리 드라마로 인해 이 계절이 사랑하고 싶은 계절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표민수 감독님 이름 석자를 듣고 마음이 흔들렸고 그 다음으로는 대본 때문에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 되었다. 카페에서 대본을 읽는데 저도 모르게 너무 큰소리로 여러번 웃어서 민망함에 카페를 나왔다. 제가 나오는 씬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씬도 너무 사랑스럽고, 현실 연애 같은 느낌에 옛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고 웃음이 나는 탄탄한 대본이 강점이다."라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윤지는 "이 드라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드라마를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투영해서 볼 수 있는 나의 이야기로 볼수 있는게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라 생각한다."라며 작품의 매력을 이야기 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로 28일 밤 11시에 첫방송 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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