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명상을 지도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말을 해 금손들을 괴롭게 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독수공방’에서 박찬호는 공방 첫 일과로 젖은 바닥에서 명상부터 했다.
박찬호는 “계속해서 호흡을 코로 들이마시다가 천천히 코로 내보내요”라면서 명상을 지도했다. 김동현은 “갑자기 명상하자니까 이게 뭐지”, 김충재는 “명상은 왜 해야 하지”라며 나중에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명상을 하면 몸에 엄청난 에너지가 생긴다”라면서 박찬호는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명상 하고 들어가서 한 경기를 다 치렀다”라는 박찬호의 경험담에 다들 놀라면서도 끝없이 이어지는 명상 타임에 괴로워했다.
첫 방송에 시청자들은 콘셉트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독수공방’은 ‘독특하고 수상한 공방’이란 뜻으로 자타공인 금손 5인방이 모여 손에 닿는 것은 뭐든지 원래 모습으로 만들어준다는 기획이다. 이날 방송에는 박찬호, 김동현, 김충재, 박재정, 이수현이 출연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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