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연습영상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아육대'라는 명절 최고의 축제를 앞둔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각각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의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본방송 녹화에 한 발 앞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이돌들의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볼링 종목에 출전하는 여자친구 소원과 엄지는 겸손한 목표를 밝히며 연습에 돌입했다. 엄지는 "저희는 그냥 버디들이 보고 뿌듯해할 정도만 치고 싶다. '우리 애들 잘 하네' 그 정도? 일단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고 언급하며 수줍게 웃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초구부터 나란히 스트라이크를 친 것은 물론이고, 엄지는 더블 스트라이크까지 기록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자신들의 실력에 놀란 두 사람은 "나 잘해!"라며 폴짝폴짝 뛰거나, "이게 무슨 일이람. 나의 볼링 인생에서 없던 이야기인데."라며 천진난만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한 편이 되어 시작된 대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이 이어졌다. 서로 보완해가며 팀을 승리로 이끈 소원과 엄지는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자축했다.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맹활약과 신나는 리액션에 '아육대'에서의 볼링 경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치열한 볼링 경기가 펼쳐지게 될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25일(화), 26일(수) 방송되며, 방송 전후로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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