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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5성급 호텔의 ‘암행 평가’ 기준? 전화벨 4번 울릴 동안 안 받으면 탈락!

기사입력2018-09-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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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은 ‘암행 평가’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7회에서는 5성급 호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우종은 “호텔 등급은 5성까지가 최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안현모는 “6·7성급은 실제론 없는 등급이다”라고 덧붙였다. 호텔 마케팅 차원에서 사용한다는 것. 이어 안현모는 “우리나라엔 5성급 호텔이 전국에 44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5성급 호텔의 조건은 뭔가?”라고 묻자, 염규현은 객실 수 200개 이상, 연회장 3곳 이상, 계단·벽지·조각·화분·그림 등 호텔의 모든 곳이 평가 대상이라고 답했다. 안현모는 “3년 주기로 재등급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관리가 소홀해지면 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염규현은 “1~3성 등급은 불시 심사를 하고, 4~5성 등급은 암행 평가를 한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염규현은 “암행 평가 기준이 재밌다. 전화벨이 4번 이상 울릴 동안 안 받거나, 외국어 응답이 바로 안 나오면 감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호텔 등급 기준 궁금했는데 해소됐다”, “암행 평가 놀랍다. 직원들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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