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국 영화에서 최초의 협상이라는 소재인 영화 ‘협상’으로 찾아온 손예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예진은 현빈과의 첫 호흡에 대해 “이제까지 보여준 현빈이라는 배우의 이미지와는 너무 달라서 그게 되게 매력이 있더라구요”라고 밝히며, “색다른 모습의 현빈을 되게 좋아해주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던 현빈과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로맨스 여왕인 손예진이 색다른 모습으로 만나 기대감을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이원촬영으로 진행해서 자주 만나질 못 했다”고 답했다. 이원촬영은 다른 세트에서 동시에 촬영을 하고 서로 모니터를 보며 연기를 하는 촬영으로 모니터로만 서로를 만났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모니터로 보는 배우 모습은 스크린에서 보는 것 같아서 굉장히 집중해야만 했던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현빈은 손예진을 100점 만점에 90점이었다고 말하고, 손예진은 현빈을 100점이라고 말하며 연기 호흡이 잘 맞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덧붙여 현빈은 “장르적인 것 말고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에서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배우들! 연기 얼마나 잘 했는지 기대기대’, ‘현빈 연기변신 대박ㅎㅎㅎㅎ’, ‘손예진은 안 늙네 ㅠㅠ 너무 예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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