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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물부터 장조림국물까지…식비 아껴주는 ‘남은 국물’ 활용법

기사입력2018-09-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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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가운데, 버리기 아깝지만 먹기는 애매한 각종 ‘남은 국물’을 활용하는 법이 공개됐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아침’에는 김향심 주부가 등장해 남은 국물을 이용한 요리법을 총정리했다. 첫 번째는 김치 국물을 이용한 닭볶음탕과 묵밥이다. 일반적인 닭볶음탕과 비슷하지만 김치 국물을 넣어주면 잡내를 없애고 더 깔끔한 맛이 난다고.

묵밥의 경우 남은 시판 냉면 육수와 김치 국물을 섞어 국물을 만들어준다. 또 김치국물의 건더기를 제거하고 숙성시킨 김치국물 식초로는 오이냉국을 만들었다.


장조림 고기를 건져 먹고 남은 장조림 국물은 다진 마늘과 함께 졸여 스테이크를 굽는 데 사용했다. 시판되는 스테이크와 차별화된 감칠맛이 특징이다.


대망의 마지막은 과일 통조림 국물이 장식했다. 요리를 해먹고 탄 자국이 남은 냄비를 물과 과일 통조림 국물을 5대1 비율로 섞어 닦아주니 깨끗해졌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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