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한혜진의 ‘달심 기술’에 격노했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9회에서는 박나래-한혜진-화사가 ‘화자카야’에서 화투 대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화사는 박나래의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기 시작했다. 화사가 “얼굴이 작다. 눈도 크고 애교살도 많다”라며 칭찬하자, 박나래가 “얼굴 깎았다. 쌍꺼풀도 했고 애교살도 넣었다”라며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박나래는 “무소유 얼굴이다. 내 건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는 화장이 끝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서른 살은 많아 보인다”라며 난감해했다. 영상으로 박나래의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과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화자카야에서 화투 대전이 펼쳐졌다. 박나래가 승리를 앞둔 순간, 꼴찌를 예감한 한혜진이 긴 팔을 이용해 화투판을 엎었다. 이에 박나래가 벌떡 일어나 “오함마(?) 가져와! 이건 국제법으로도 말이 안 돼”라며 흥분했다. 결국,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손목 맞는 벌칙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셋 조합 너무 좋다”, “완전 배 찢어지는 줄ㅋㅋㅋ”, “원래 코드 맞는 동성끼리 놀 때가 제일 재밌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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