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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슬' 새로운 세대를 위한 21세기 버전 ‘E.T.’의 탄생

기사입력2018-09-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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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개봉하는 영화 ‘액슬’의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어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액슬’은 미래형 병기로 만들어졌지만 강아지의 특징을 간직한 인공지능 로봇개 ‘액슬’과 소년의 특별한 우정, 생사를 건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로 인공지능(AI) 로봇개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색다른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의 제목인 ‘액슬’은 Attack(공격), Exploration(정찰), Logistics(수송)의 첫 단어로 이뤄진 것으로 전쟁 병기로 만들어진 로봇개 액슬의 군사 능력을 나타낸다. 액슬은 뛰어난 시각, 후각, 청각과 인간의 감정 변화를 포착한 적 감지 능력을 가졌고 의사 소통까지 가능하다.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개 액슬은 신기술 무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자체 업그레이드되는 인공지능 집약체로 실제 제작되었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로봇 댕댕이 나도 갖고 싶다”, “진짜 댕댕이 못지 않게 너무 귀엽다”, “댕댕이는 언제 나 옳다”, “스크린으로 로봇 댕댕이의 애교를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심쿵”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개 액슬의 특징이 놀라움을 더하는 한편 친구로 두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고 전하고 있다.

‘액슬’은 ‘다크 나이트’ 3부작의 각본을 쓰며 할리우드 최고의 히어로 메이커라 불리는 작가 겸 제작자인 데이비드 S 고이어와 ‘언더월드’ 시리즈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신예 올리버 달리 감독의 단편 영화를 기반으로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다양한 영화를 통해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알렉스 뉴이스테터’와 흡사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간 폭스를 연상시키는 배우, 싱어송라이터, 래퍼, 모델로 활동 중인 ‘베키 지’가 주연을 맡아 스크린 세대 교체를 알린다.

‘액슬’은 특히 최근 국제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봇개 개발 이슈와 맞물린 가장 진화된 상상력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진화한다”는 문구처럼 영화에서 로봇개 액슬은 최첨단 기술로 완성된 로봇개로서의 위엄과 귀여운 반려견의 습성이 융합된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소년과 로봇개의 특별한 우정을 그리는 동시에 인류와 기술의 발전에 대한 테마는 고전 걸작 ‘E.T.’의 동시대적 해석으로 ‘21세기 버전 E.T.’의 탄생을 알린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진화된 미래형 액션 어드벤처 ‘액슬’은 가을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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