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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브레이커' 솔비, 패션 지적 김구라에 "오빠가 사줄거예요? 아님 말아"

기사입력2018-08-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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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브레이커' 솔비가 베네치아에서도 활약했다.


24일(금)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솔비가 특유의 입담으로 김구라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렌체에서 미식여행을 즐긴 선녀들은 베네치아행 기차에 올랐다. 솔비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대해 "모든 예술가들이 꿈꾸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 이따 베네치아에 도착하면 옷 좀 전위적으로 갈아입는거니?"라고 물었다. 솔비는 "오빠가 사줄거냐"고 받아쳤고 김구라는 헛웃음을 지으며 "그건 아니지만 조금 아방가르드하게..."라고 말을 흐렸다.


솔비는 "오빠가 사줄거냐"고 다시 되물었고 김구라는 당황해 "그냥 물어본 것. 나는 안 사줘"라고 말했다. 솔비는 "그럼 말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구잡캐...김구라 안 미운데 왠지 솔비가 저럴때마다 짜릿함", "김구라는 구박을 받아야 귀여워보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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