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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종진, 방송 최초 고백 "왼쪽 귀 안 들려…어릴 때부터 난청 있었다"

기사입력2018-08-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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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이 난청을 고백했다.


2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김종진이 난청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김종진은 "저는 사실 왼쪽 귀가 어릴 때부터 안들린다. 그런 결핍이 저를 더 치열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음악에 깊이 파고들게 만들었다"며 음악에 평생을 매달렸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난청이 없었다면 이 정도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니까 더 노력해야하고 더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치열하게 살았던 지난 삶을 회상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난청 속에서 그런 좋은 음악을 하셨군요..한 음악가가 생각납니다", "헉, 난청이라니 까맣게 몰랐네요 김종진씨 정말 대단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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