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월) 첫 방송하는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가 지난 10일(금) 제작발표회와 함께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가 첫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안서현-김사무엘-지민혁의 학교생활과 풋풋한 심쿵 모드까지 모두 담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전작 ‘복수노트’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으로 오락전문채널 XtvN의 첫 드라마로 낙점, ‘여름방학 스페셜’로 론칭하는 올여름 기대작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터지기 일보 직전에 놓인 10대들의 삶을 담아 10대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안서현(오지나 역)이 친구의 부정행위를 막으려다 누명을 쓰고 그들의 외면까지 받는 모습은 10대들의 가장 큰 고민인 왕따를 다루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책을 가져오지 않고도 당당한 반항아 김사무엘(서로빈 역)의 카리스마와 젠틀한 훈남 지민혁(서제이 역)의 극과 극 매력은 향후 펼쳐질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중에서도 안서현-지민혁의 심쿵모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지민혁이 버스 안에서 넘어질 뻔한 안서현을 보호하고, 공중에서 떨어진 안서현이 지민혁과 초밀착 스킨십을 하는 등 곳곳에 배치된 ‘닥저각’ 장면은 풋풋한 10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설렘 모드를 작동시키기 충분하다. 더욱이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예고하듯 안서현은 지민혁-김사무엘 사이에서 열일곱 첫사랑을 찾을 예정이어서 향후 그려질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특히 복수노트 앱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복수노트 앱에 이름을 쓰면 복수가 이뤄진다고?”라는 안서현의 말과 함께 그녀를 괴롭히는 친구들의 핸드폰에 ‘복수노트의 대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당신의 불운지사 상승됩니다’라는 문자가 뜨면서 복수 당하는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통쾌한 사이다를 엿보게 하며 10대 네티즌들의 흥미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더불어 복수노트 앱을 통한 유쾌 상쾌한 복수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궁금증을 높이는 등 하이라이트 영상 속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7분을 순삭시키며 첫 방송 전 필수 예습 코스로 작용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기원 닥본사”, “열심히 노력했으니 잘 될 거야”, “예고 보니까 기대 UP"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3일(월)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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