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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한혜진, 부부사기단 등극! 박나래, “가족끼리 해먹다니” 분노

기사입력2018-08-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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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한혜진이 ‘부부사기단’으로 활약했다.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5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여름 현무 학당’에 참여하기 위해 경주에서 모인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박나래는 한혜진이 전현무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것을 보고 “신혼여행으로 오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들의 애정 행각은 퀴즈 대결에서도 이어졌는데, 사회를 맡은 전현무가 계속 한혜진만 정답으로 인정한 것.

결국, 이시언은 “이거 부부사기단 아냐?”라며 불만을 표했다. 박나래 역시 전현무를 향해 “이 사기꾼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둘이 데이트 심심해서 우리 부른 것 같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끼리 해먹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 진행됐던 현무 학당에 대해 “너무 더웠다. 첨성대에서 별을 보는 건데, 눈에 별이 보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부부사기단 인정ㅋㅋㅋ”, “오랜만에 이렇게 다 같이 놀러 가는 거 좋다”, “전현무-한혜진 결혼까지 가즈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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