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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강한나, "첫 사랑 역할 처음. 예능 이미지 자제하려고 노력 중"

기사입력2018-07-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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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한나는 "첫 사랑 역할을 하는 건 처음이다. 그전에 역할이 다 독하거나 냉정하거나 이성적인 역할을 하다가 이런 말랑말랑한 분위기의 드라마 자체도 처음이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그래서 잘 해낼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고 밝혔다.


극중 강한나는 차주혁(지성)의 첫 사랑이자, 대학 때부터 모든 남학생들의 로망이었던 이혜원(강한나)을 연기한다.


이에 대해 강한나는 "최근 예능을 통해 그간 드라마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조금은 편안하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예능에서 털털한 부분들을 보여드렸다면, 드라마에서는 그런 모습이 나오면 안 된다. 스스로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로, 오는 8월 1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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