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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악은 자멸한다" 장기용, 진기주 구하며 허준호 처단

기사입력2018-07-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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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이 허준호에게 총을 쐈다.


19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는 윤나무(장기용)가 윤희재(허준호)에게 총을 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낙원은 유라를 도발하며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유라와의 몸싸움 끝에 그녀를 제압했다. 낙원은 자신을 구하러 온 나무가 희재와 대치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나무는 낙원에게 도망가라고 말했지만, 낙원은 오히려 나무를 감싸곤 "경찰 불렀다. 이번엔 10분도 안 걸릴 것"이라며 12년 전의 밤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희재를 체포하려 했으나, 희재는 경찰을 인질로 삼아 "촬영 준비해라"라며 총을 겨눴다. 이에 나무 또한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희재의 다리에 조준사격해 그를 제압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두 사람의 긴 상처가 끝났구나...나무야 낙원아 고생했어 ㅠㅠ", "거침없이 사격하는 모습에서 나무의 그간 맘고생을 느낄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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