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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윤주희 "아나운서 역할, 현직 아나운서에게 코칭 받았다"

기사입력2018-07-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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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한PD,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윤주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욕망의 폭주기관차"라고 소개하며 "화끈 달달한 드라마다. 많이 봐 달라"라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병원 아나운서를 연기하는 윤주희는 "아나운서에 대한 기본적인 코칭은 현직 아나운서에게 받았다. 전문적인 분야를 주어진 시간 안에 소화하는게 큰 숙제였다. 그 동안 연기 하면서 관계자들에게 발음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정보를 중점적으로 전달하는 아나운서는 정말 어렵더라. 아나운싱을 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부분이고, 맡겨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 했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후반부에는 아나운서에서 리포터로 변신하는데 그부분도 지켜봐 달라."라며 캐릭터를 위한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윤주희는 20대 후반의 병원 계약직 아나운서로 규율과 도덕보다는 욕망의 이끌림에 따르는 인물을 연기한다. 밖에서는 도도하고 품위 있고 일 잘하는 아나운서이지만 안에서는 욕망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는 인물이다.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7월 23일(월)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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