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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안옥자, ‘동상이몽’ 집들이+다이어트 눈길

기사입력2018-06-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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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이 할머니에게 ‘예쁜 김밥’을 요구했다.

14일(목)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1회에서는 이로운이 생애 첫 집들이를 앞두고 한껏 들뜬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김포로 이사한 이로운은 넓은 새집을 보고 연신 감탄했다. 이로운의 형 또한 “다시는 안 돌아갈래”라며 뛸 듯이 기뻐했다.

이들의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나도 양세찬과 방을 같이 쓴 적이 있다. 중학교 때 자다가 오줌을 싸서, 그 이불을 동생에게 몰래 넘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양세형은 “그런데 잠에서 깬 동생이 자신이 싼 줄 알고, 나한테 넘기려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로운이 탕수육을 먹는데, 할머니가 그만 먹으라며 말렸다. 이로운은 “밥 먹는데 왜 그런 소리를 해?”라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할머니는 이로운이 이준기 아역을 맡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 날, 집들이를 앞둔 이로운이 할머니에게 “예쁜 김밥 만들어줘”라고 말했다. 캐릭터 김밥 만들기에 자신 없어하던 할머니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계란말이 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로운이 너무 귀여워요”, “첫 방송 재밌게 잘 봤어요!”, “이로운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김국진×강수지가 진행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젝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영옥×김선우, 남능미×권희도, 안옥자×이로운 등 세 조손 커플과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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