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주간아이돌’ 샤이니 태민, “키 형이 방송사고 냈으면 좋겠다!” 복수(?) 다짐

기사입력2018-06-13 19:5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태민이 키를 향한 과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59회에서는 신곡 ‘I Want You’를 발표한 샤이니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날 샤이니는 롤코 댄스에 이어 랜덤 플레이 댄스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MC 이상민과 김신영을 놀라게 했다. 댄스에 열중했던 키는 "하루 종일 춤만 춘다"라며 툴툴댔다. 민호 역시 "음악방송보다 더 힘든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샤이니가 직접 쓴 이력서' 코너에서 태민이 자필로 장점은 '착하다', 단점은 '성질이 더럽다'라고 적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태민이 "중간이 없는 다혈질 성격이다"라고 하자, 김신영이 "밥상 엎은 적 없으면 착한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태민은 평소 키에게 당한 일이 많다고 한 후, "키 형이 방송사고를 냈으면 좋겠다. 너무 잘하니까, 원숭이처럼 나무에서 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이에 MC들이 ‘탬&키범 친해지길 바라~’ 게임을 제안했다. 사과를 서로의 몸으로 옮겨야 성공인 게임인 것. 태민과 키는 사과 옮기기에도 성공하며 탄산수 제조기 상품을 획득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키 형이 세상 제일 만만한 천진난만 막둥이”, “샤이니 꽃길만 걷자. 오래오래 보자”, “태민이 엄청 솔직하네ㅋㅋㅋ”, “집중하는 이목구비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