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측이 1일 화제의 ‘바름 커플’ 고아라, 김명수의 ‘심멎’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현직 판사인 문유석 작가가 집필한 만큼 리얼리티와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사실적인 사건들은 거창하기보다 보편적 공감으로 더 큰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3회 시청률이 5.5%(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월화극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신설된 JTBC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청춘 판사 박차오름과 임바른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린 고아라, 김명수 역시 배우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럽게 윙크를 날리는 고아라의 모습은 극 중 박차오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닮아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법대 위에 앉아 가만히 응시할 뿐인데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김명수의 ‘세상 바른’ 비주얼도 설렘 지수를 높인다.
촬영을 잠시 멈춘 시간에도 두 사람의 미모는 24시간 열일 중이다. 고아라는 윙크에 이어 상큼한 꽃받침으로 촬영장 곳곳에 활력을 뿌리며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한다. 한층 깊어진 연기로 사랑받는 김명수 역시 카메라가 떴다하면 아이컨택 하는 프로 심쿵러의 자세로 여심을 뒤흔든다.
서로 다르지만 ‘다름’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고아라와 김명수의 차진 연기 호흡은 ‘미스 함무라비’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동료 판사를 돕기 위해 두 사람은 “할 거면 제대로 해보자”며 손을 잡았다. 큰 벽을 마주한 청춘 판사들이 어떤 반격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 한층 성장한 고아라와 김명수의 연기 호흡도 기대를 증폭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우리 바름이들 너무 좋다♡”, “진짜 다함께 봤음 하는 드라마다. 매회 주는 여운이 너무 좋다”, “김명수 너무 잘생겨서 놀라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스튜디오 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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