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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유산을 둘러싼 살인사건, 정유미 진범에게 살해위기?

기사입력2018-05-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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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5, 6회에서는 200억 유산을 둘러싼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


은솔(정유미)은 죽은 남편의 아이를 가졌다는 한 여자와 죽은 남편의 누나들과의 유산을 둘러싼 사건을 맡게 된다. 여자(이나라)는 뱃속의 아이가 죽은 남편의 정자로 가진 아이이고 그러므로 남편에게 물려졌을 유산 200억의 소유권을 주장한다. 이에 은솔은 죽은 남편과의 친자 검사를 위해 3년 전 죽은 남편의 시신을 꺼내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에 나가서 부검을 하던 백범(정재영)은 남편의 두개골의 골절이 타살이라는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된다.


부검을 반대하던 누나들을 피해 몰래 유골을 빼돌린 백범은 가까스로 은솔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은솔은 사건의 중요한 열쇠인 죽은 남편의 간호사 변수경의 행방을 찾는다. 어렵사리 간호사의 행방을 찾은 은솔은 이미 시신이 되어 버린 간호사를 마주하고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추측한다. 이에 간호사의 단추에 남아있던 지문을 판독한 결과, 범인은 죽은 남편의 아내로 밝혀졌다. 이를 모른 채 아내를 만난 은솔은 위험에 처한다.

한편,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르물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입 여자검사와 괴짜 검시관이라는 기존 장르물의 익숙한 캐릭터 구성 속에서 정의로운 여자 검사가 직접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연기력 면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정재영이 드라마에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정유미 역시 똑부러지만 갑자기 사투리를 구사하는 여주인공의 연기를 훌륭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 방영 2주차에 접어든 '검법남녀'를 본 시청자들은 '이런 수사물 너무 좋다','에피소드가 신선하고 재밌다' 등 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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