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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축 결혼’ 김강우-유이, 우연한 인연이 평생 부부의 연으로!

기사입력2018-05-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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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와 유이가 결혼에 골인했다.



519일 방송된 MBC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백호민 연출/유윤경 극본)에서 작두(김강우)는 신부 승주(유이)를 맞이하러 나갔다.


에릭조
(정상훈)는 일부러 승주를 태우고 와서 작두에게 데려다줬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승주의 자태에 작두는 너무 이뻐서 더 가까이 못가겄소.”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에릭조는
제수씨! 행복하게 해줘라. 오혁, 아니 오작두!”라면서 두 사람을 축복했다. 작두는 그건 내가 알아서 한다! 에릭조봉식아!”라며 받고, 에릭조는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하지 않겠니. 필요하면 얘기해라.”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승주는 돈은 내가 벌 테니까 이 사람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마시죠. 대표님.”이라면서 당당하게 나섰다.


작두와 승주는 결혼하고
, 시골에서 살면서 구라마을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공모전에서 대상까지 수상하면서도 승주는 장작 패기를 배우면서 작두와 함께 산골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갔다.


시청자들은
힐링드라마였다”, “오랜만에 남주에게 설렜다”, “마지막회 너무나 좋다등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BC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이날 최종회를 맞이하고, 후속작으로는 526일부터 채시라, 이성재 등이 출연하는 이별이 떠났다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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