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왕 결정전 자리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서로 상반된 매력을 어필하며 판정단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켰다. 그중 한 복면 가수는 “3라운드 선곡으로 무대를 박살 내버렸다”, “가왕을 가장 힘들게 하는 상대다”라는 평을 들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상대 복면 가수 또한 “흡입력 있는 목소리”, “노래에 대한 평가를 떠나 무조건 끌리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아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특히 홍서범은 두 사람을 ‘불과 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명은 불처럼 열정이 타올라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 하지만 상대는 여유롭게 흐르는 물이다”라며 이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칭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매력 대결이네”, “난 ‘동방불패’가 또 기록 달성했으면 좋겠다”, “누가 이길까 과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반된 매력의 두 복면 가수 중 누가 가왕 ‘동방불패’에 대적하게 될지 20일(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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