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토 몬디는 "저한테 '어서와'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저와 같은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촬영하면서도 즐기고 좋아했던 방송이다. 시즌2는 바뀐게 없다. 시즌1처럼 재미있게 봐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의 관여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알베르토 몬디는 "평소에 제작진이 얼마나 간섭하냐는 질문 많이 받는다. 제 친구들이 왔을 때 제작진은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주변에서 왜 친구들에게 홍어를 먹였냐고도 물어보던데 홍어는 즐겨 먹어서 선택했던 거다. 제 단골집에 가서 제가 즐겨 먹던 걸 시켰었다."라고 이야기 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시즌1에 비해 1년 째 '어서와'를 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는 "'어서와'를 한지 딱 1년 된거 같다. 저는 다른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뭘 느끼는지가 궁금했다. 다른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한국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 좋았다. 평소에 관광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이 관광 홍보하는 걸 보고 안타깝게 생각했다. 한국은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은데 한국 국민들도 잘 모르고 있다라. 한국은 또 관광 홍보를 할때 중국과 일본 위주로만 홍보하는 것 같던데 유럽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 유럽에도 한국을 홍보 많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방송이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 저는 이 프로그램 때문에 이태리 여행전문 잡지에서도 연락이 왔다. 한국와 이태리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서와2'는 MBC에브리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5월 10일 시즌2의 첫방송이 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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