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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 신승훈 "중견 가수들이 신진세력과 콜라보 통해 관심도 받고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힐 좋은 기회"

기사입력2018-05-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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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오전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Mnet '더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영CP와 이상민, 유세윤,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신승훈은 "'보이스 코리아' 한지 5년, 5년만의 예능 출연이다."라고 운을 떼며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았고 하고 싶었던 음악의 스펙트럼을 넒일 수 있을거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net이 추구했던 게 음악 방송인데 '프로듀스101'을 통해 많은 양질의 아이돌 문화도 만들었다. '쇼미 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힙합에도 기여를 했다. 저희에게 제안하기를 솔로가수나 뮤지션들의 음악에도 관심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다. 중견 가수들이 새로운 신진세력과 같이 콜라보를 통해 새 음악을 만들면 관심도 받게 되고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어질것 같았다."라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마음에 들어서 참여하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시크릿 솔로에게 구애하는 장면에 대해서 신승훈은 "28년차 가수이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정확하게 읽고 PD가 구애하는 것 처럼 해달라고 해서 저도 프로그램을 위해 설정한거지 마음까지 애걸복걸 하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구애 했었다면 진짜 결혼을 했었을 거다."라고 답변했다.

'더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16팀 이상이 총 출동해 장르를 뛰어넘는 콜라보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음악의 리메이크 이상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더콜'은 레전드 보컬리스트와 괴물 래퍼, 감성 발라더, 힙합 악동 등 다양한 조합이 있을 예정으로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 성별, 나이, 장르 모든 것을 숨긴 채 러브콜 스테이지만 보고 콜라보 파트너를 선택한다. '너목보'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스케일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5월 4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총 8회 방송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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