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은 "'보이스 코리아' 한지 5년, 5년만의 예능 출연이다."라고 운을 떼며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았고 하고 싶었던 음악의 스펙트럼을 넒일 수 있을거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net이 추구했던 게 음악 방송인데 '프로듀스101'을 통해 많은 양질의 아이돌 문화도 만들었다. '쇼미 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힙합에도 기여를 했다. 저희에게 제안하기를 솔로가수나 뮤지션들의 음악에도 관심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다. 중견 가수들이 새로운 신진세력과 같이 콜라보를 통해 새 음악을 만들면 관심도 받게 되고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어질것 같았다."라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마음에 들어서 참여하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시크릿 솔로에게 구애하는 장면에 대해서 신승훈은 "28년차 가수이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정확하게 읽고 PD가 구애하는 것 처럼 해달라고 해서 저도 프로그램을 위해 설정한거지 마음까지 애걸복걸 하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구애 했었다면 진짜 결혼을 했었을 거다."라고 답변했다.
'더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16팀 이상이 총 출동해 장르를 뛰어넘는 콜라보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음악의 리메이크 이상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더콜'은 레전드 보컬리스트와 괴물 래퍼, 감성 발라더, 힙합 악동 등 다양한 조합이 있을 예정으로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 성별, 나이, 장르 모든 것을 숨긴 채 러브콜 스테이지만 보고 콜라보 파트너를 선택한다. '너목보'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스케일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5월 4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총 8회 방송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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