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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털털한 이영자에게서 엿볼 수 있는 수줍음

기사입력2018-04-2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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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털털한 모습 뒤에 새어 나오는 소녀 같은 모습의 이영자가 보여졌다.





매주 방송되는 이영자의 맛집 탐방과 맛 표현은 '갓영자'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청률 상승에 주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일 회자되는 이영자의 맛표현, 심지어는 휴게소 투어까지 생기며 휴게소 매출 상승까지 '갓영자'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털털한 이영자의 모습 뒤로 수줍음 많은 소녀같은 모습 또한 틈틈히 찾아 볼 수 있다. 이영자는 오랜 방송 생활 동안 종종 터프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성 예능인의 이미지가 컸다. 그러나 '전참시' 속 이영자는 방송 중간중간 패널들이 자신에 대한 칭찬을 하거나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28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자선 바자회에 쓰일 화초들에게 "우리 애기들 조금만 기다려 맛있는 거름먹자" 라고 말하며 화초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이영자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그 웃음 마저 수줍어 보인다. '전참시' 속 이영자는 전문가 못지 않은 맛집 정보력은 물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여기에 매니저와의 케미까지 더해져 나날이 더 큰 반응을 얻고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영자누나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아ㅋㅋ','영자언니 보면 힐링이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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