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목)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첫 인사에서 손예진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아서 하루하루 촬영하는 게 너무 소중하고 아쉬운 작품이다. 보통은 촬영하면서 언제 끝나지 체크하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이렇게 아쉬운 작품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의미에 대한 물음에는 "그 질문이 왜 이렇게 뭉클한지 모르겠다. 준희와 진아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서 슬프고, 하루하루 다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한다. 작품 끝나면 생각보다 되게 잘 빠져나오는 편인데 이번엔 좀 걱정이 될 만큼 몰입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시청률 10% 공약에 대한 질문에도 "10%가 넘어가면 감독님이랑 해인이랑 저랑 또 작품을 하자."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팀의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중반부를 넘어서고 있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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