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랩을 하는 송은이의 모습이 보여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그들의 매니저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여러명의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른바 참견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실상 패널들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연예인들과 그들의 매니저들이 주인공인 방송이지만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패널들의 역할 또한 중요한 예능이다. 특히 그 패널 중 송은이의 활약에 매주 시청자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있다. 평소 이영자와의 친분으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에피소드들은 물론 개인기와 순간순간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참시'의 시청률 상승에 한 몫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가 인터넷 방송에서 랩을 하는 모습이 보여졌고 이에 송은이도 자신이 지은 랩이 있다며 선보였다. "내 랩 스타일은 포효하는 스타일이다 내 이름은 은이 내 나이는 마흔이 쓰리"라며 포효랩을 선보였다. 이처럼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프로그램에 웃음을 더하는 송은이의 노련한 입담은 요즘 방송의 과한 컨셉과 수위 높은 개그에 지친 사람들에게 반가움을 주고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은이언니 랩을 공중파에서 듣다니','은이언니 졸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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