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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PD, 여진구 캐스팅 이유? "운전면허 1종 보유자"

기사입력2018-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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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우형PD는 홍석천-이민우-여진구의 독특한 조합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우형PD는 "홍석천 씨 같은 경우는 기획을 하면서부터 제일 먼저 생각을 했다. 한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여야 했고,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거랑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라고 홍사장 홍석천을 1순위로 염두에 뒀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석천이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이민우를 강력 추천받았다고. 데뷔 때부터 홍석천과 20년 가까이 친분을 쌓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민우는 홍석천의 오른팔이 되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가장 의외의 캐스팅으로 지목된 여진구에 대해서 이우형PD는 "막내같은 경우에는 운전면허 1종 보유자를 찾다가 그 중에 여진구 씨가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명의 케미 좋은 사이에 섞여 들어가서 막내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


막내 여진구에 대해 홍석천과 이민우 역시 "마지막 한 명을 끝까지 공개를 안해주셨다. 처음 모여서 얘기하는 자리에서 처음 여진구 씨를 딱 봤을 때 '됐다! 든든하다!'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기도 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화)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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