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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지훈X김주현, ‘헤어진 연인’의 기막힌 조우 ‘으르렁’

기사입력2018-03-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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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과 김주현이 살벌한 첫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오늘(25일) 첫 방송되는 MBC UHD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남보다도 못한 사이인 김지훈(이광재 역)과 김주현(김영하 역)의 기막힌 조우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낯선 여자와 함께 영하(김주현 분)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등장한 광재(김지훈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둘의 관계는 사실 2년 전 헤어진 연인 사이였던 것. 우연인지 필연인지 2년 만에 마주친 옛 연인을 만나 적잖이 놀랬음에도 불구하고 모른 척 일관하는 이광재의 모습은 왠지 모를 호기심과 의미심장함을 불러일으킨다.

놀란 것은 영하도 마찬가지. 전 남친과 그의 현 여친까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것도 모자라 직접 응대에 나서야 하는 웃픈 상황. 게다가 이날 그들 앞에서 수치스러운 해프닝까지 벌어진다고.


남보다도 못한 헤어진 연인 사이 김지훈과 김주현의 만남은 독한 설전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재회의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현대판 온달왕자와 평강공주로 활약할 두 사람의 이야기에 벌써부터 기대 지수를 높인다.

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껄끄럽다”, “직장에서 만날 건 뭐야ㅠㅠ”, “앙숙 케미부터 시작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지훈과 김주현의 앙숙 케미가 기대되는 MBC UHD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로 오늘(25일) 밤 8시 45분 안방극장에 문을 두드린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이관희프로덕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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