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랭킹쇼 1, 2, 3'에서는 트로트 황제 박현빈이 녹화 중 깜짝 등장한 친 이모와 팽팽한 심리전을 펼쳤다.

이모와 조카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뤄진 건 '스타강사, 수강생이 많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주 MBC '랭킹쇼 1, 2, 3' 녹화장.



박현빈은 그 중 한 사람을 보고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박미선 역시 낯익은 모습을 보고 박현빈에게 어머니가 나오신 게 아니냐고 물었고, 박현빈은 “제 어머니하고 닮았지만 사실 사촌 동생인 배우 이윤지의 어머니시다, 즉 저의 친 이모다”라고 밝혀 추리단을 술렁이게 했다.

박현빈의 이모이자 스타 노래 강사로 활동 중인 정진향 씨는 박현빈의 히트곡들로 즉석 노래 교실을 진행, 유쾌한 입담과 진행 능력으로 추리단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가수인 박현빈에게 박현빈의 노래를 시키며 “참 잘한다”며 칭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진호, 신봉선, 이의웅의 덤블링 대결이 펼쳐졌다. 이의웅은 선자 돌기를 가뿐히 성공, 이 구역의 '댄싱 지존'임을 증명해냈다. 하지만 이날 의외의 에이스는 다름 아닌 신봉선이었다고 한다. 스스로 지원자로 나선 신봉선과 홍진호 중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끈다.

이밖에도 엄마들의 인기 스타 '전국 노래선생'부터 건강 박수 강사 '박수 마스터'까지 이색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추리단과 심리전을 펼쳤다. 과연 이들 중 가장 많은 수강생을 가르치고 있는 1위 스타 강사는 누구일지, 이번 주 MBC '랭킹쇼 1, 2, 3' 28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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