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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뱅 승리, 마지막 콘서트에서 태양에게 욱했다... 왜?

기사입력2018-03-2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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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마지막 콘서트에서 멤버 태양에게 욱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빅뱅 승리-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이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워너원 멤버들이 “싸운 적이 없다”는 말을 듣던 승리는 “수입이 좋으면 안 싸우게 되어 있다”라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했다. 이에 김국진은 “빅뱅은 안 싸웠냐?”라고 질문했고 승리는 형들에게 대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마지막 빅뱅 콘서트에서 빈정 상하는 일이 있었다고?”라고 묻는 윤종신의 말에 승리는 콘서트에서의 일화를 밝혔다. 항상 밝고 귀여운 막내였지만 “팬분들 앞에서는 진심을 전하고 싶어 멘트를 준비했다”라고 운을 떼며 직접 쓴 멘트를 낭독했다. “제가 지금 겁이 나요”라고 마지막 멘트를 했는데 “태양 형이 ‘겁’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옆에서 겁이 나 겁이 나~Yeah"라고 노래를 해 진심으로 욱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태양은 승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이에 김국진은 ”미안해~미안해~“라고 노래를 불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승리 대유잼”, “승리 스트롱베이비 안 불러서 아쉽다”, “승리 기침 라면 궁금하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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