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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돌아가셨습니다” 아들 사망 소식에 김수미 ‘대성통곡’

기사입력2018-03-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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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했다.



3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양춘옥(김수미)는 아들 대신 박본부장(홍서준)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우리 은조 어딨어요?”라며 양춘옥이 묻자 박본부장은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답했다. “뭐라구?”라며 놀라는 양춘옥에게 박본부장은 사업이 망해서 그만...생전 가족 찾고 싶다고 해서 제가 연락처 남겼습니다.”라는 거짓말을 했다.


캐빈
(이재룡)에게 가족이 나타나면 곤란한 상황이기 때문에 죽었다고 속인 박본부장은 착오가 있을 수 있어요.”라는 양춘옥 말에 본명이 김은조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결국 양춘옥은 누나 얘기 합디까?”라고 묻다가 그 자리에 쓰러져 울부짖었다.


다 찾은 아들을 놓칠 위기의 양춘옥
, 과연 그녀가 진실을 알 수 있을까.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고, 325일부터 MBC UHD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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